다 조립하는데 걸린 시간은 8시간 정도. 중간중간 연회색 브릭이랑 진회색 브릭을 헷갈려서 잘못 꽂는 바람에 다시 설명서 뒤져가며 박살내고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 듯. 1층에 있는 당구대랑 미용실은 아기자기하게 작은 부품으로 잘 표현해놨고, 오히려 메인인 탐정사무소가 있는 2층은 생각보다 단순. 뒷면은 다른 모듈러처럼 밋밋하지만 옥상은 정말 이쁘다.
테크닉 시리즈는 한번도 사본 적이 없어서 옥상에 있는 이 브릭이 굉장히 생소했음. 타일 브릭 안쪽이 비어있다는걸 이용해서 끼우는 방식에 감탄! 처음엔 파고다식 함교 만들 때 써먹으면 이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타일브릭 아니고는 이 브릭을 쓸 방법이 없을 것 같음. 흑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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