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사쿠사로. 7시에 일어났지만 9시 넘어서 도착했어요.


비가 와서 우산 지참





지금 보니까 진짜 웃긴게 아사쿠사 전경 사진이 이것밖에 없음 ㅋㅋㅋㅋㅋ


왜 간거야..





신사에 왔으니 일단 아무 날도 아니지만 점괘를 보자.





오케이 길





뭔 개소리야





아사쿠사 앞 상가 이곳 저곳에서 팔던 빵 


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.


맛있었던거 같은데






빠져나오다가 있던 백화점 옥상


비가 와서 더 좋았다.


비 안 왔으면 올라갈 생각도 안 하지 않았을까? 





센소지의 나미키야부소바.


이 가게 사진은 구글 검색하면 잔뜩 있으니 생략하고.


가게가 세워진지 100년하고도 더 지난 가게로 소바의 명가라 하여..


메뉴 중 야마카케 소바를 둘이서 도전하고자 점원분에게 주문했다.



그랬더니 나이 지긋한 여성 점원분은 마치 자식이 홍어를 집어먹으려하는걸 막는 느낌으로


너희는 먹을 수 없으니 제발 자루소바를 시키라고 하더라.


하지만 머스매 두 명은 빡구없이 야마카케로 직행했고 그 결과는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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